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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R&D 제안서, 그랜트맨십] 제안서 작성의 황금 팁 15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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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4-01-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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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R&D 제안서, 그랜트맨십] 제안서 작성의 황금 팁 15 가지

1. 역순의 전략
제안서 작성순서가 발표순서의 반대이다. 제안서 작성에 있어서 흔히 사용하는 순서를 뒤집는 것은 우리의 관점을 새롭게 해줄 수 있다.
예를 들면, 일반적으로 제안서의 상세한 방법론을 먼저 기술한 후, 마지막에 그 제목과 목표를 정하곤 한다.
그러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제목과 목표를 먼저 소개한 후, 상세한 방법론을 이어서 발표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2. 첫 분출 전략
내용을 늘리기보다 줄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초안의 중요성을 무시하면 안 된다.
2,500단 어로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빠르게 적은 후에 해당 내용을 재검토하면서 중요한 포인트 만을 추려 500단어로 요약하는 작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3. 평가자와의 균형 있는 대응
평가자와 감정 샅바 싸움을 피해라. 평가자와의 의견 차이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논쟁보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응답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이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당연히 효과가 있습니다!" 대신 "이 방법에 대한 연구와 결과를 통해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답하는 것이 더 전문적으로 보일 수 있다.

4. 섹션의 명확성
중요하다고 여기저기에 집어넣지 말라. 제안서의 각 섹션은 그 목적에 맞게 구성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R&D 계획 섹션에서는 연구 방법론을, 상업화 계획 섹션에서는 제품의 시장 전략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기술하는 것이 필요하다.

5. 측정 가능한 목표
실현 가능성에 그림을 그리도록 도와줘라. 목표는 구체적이며 측정 가능해야 한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90% 이상으로 유지하겠습니다." 같은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6. 위험과 현실 사이
솔직하게 위험성과 가정을 미리 밝혀라. 프로젝트의 목표는 항상 현실적이어야 한다.
"새로운 기술로 획기적인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목표는 중요하지만, "기존 연구와 비교하여 20% 이상의 향상"이라는 현실적인 기준도 동시에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7. 기존 솔루션의 인지
기존에 나와있는 솔루션을 숨기지 말라. 시장에 이미 존재하는 솔루션을 무시하지 말고, 그와의 차별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시장에는 X, Y, Z 솔루션들이 있지만, 우리 제품은 이러한 특별한 기능과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는 제안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8. 3W(및 1H) 포함
3W1 를 제일 먼저 말해라. 전략적 접근을 위해서는 누가, 왜, 무엇을, 어떻게 에 대한 답을 명확히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는 (누가)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왜) 이러한 기술적 해결책을 (무엇을) 적용하는 전략을 (어떻게) 선택하였습니다."와 같은 방식으로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평가자에게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다.

9. RFP와 평가자의 차이 인식
RFP를 평가자가 쓴 것이 아니다. RFP의 요구사항과 평가자의 관심사는 항상 일치하지 않을수 있다. 예를 들면, RFP에서는 기술의 세부 사항을 중요시하나 평가자는
그 기술이 어떻게 시장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더 관심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차이점을 인식하고,
"RFP의 요구 사항에 따라 우리의 기술은 이러한 특징을 가지며, 시장 적용 시 이러한 장점이 기대됩니다."라고 둘 다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10. 컨소시엄 참여자의 가치 인식
자신의 부족함을 컨소시엄에서 채운다. 제안서 작성 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각 기업과 그들의 역량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우리 컨소시엄에는 A 기업의 기술력, B 기업의 마케팅 전략, C 기업의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있어,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라고
각 참여자의 가치와 역량을 효과적으로 제안서에 반영하는 것이 현명하다.

11. "무엇"과 "어떻게" 명확히 구분
어떻게 를 말하기 전에 무엇을 먼저 말한다. 제안된 프로젝트의 개념("무엇")과 달성 방법(" 어떻게")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검토자가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게한다.
이를 통해 중복되거나 반복적인 설명을 피하고, 검토자에게 보다 명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예: "본 프로젝트는 청소년 IT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무엇") 이를 위해 지역 내 10개의 학교와 협력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어떻게")"

12. 시각화 도구 활용
1000 가지 말을 대신하는 그림을 찾아 넣어라. 복잡한 데이터나 개념을 표현할 때는 그래프, 차트, 플로우차트 등의 시각화 도구를 활용하여 검토자에게 쉽게 정보를 전달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본문 내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예: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아래의 플로우차트로 나타냈습니다. 이를 통해 각 단계별로 어떠한 활동이 진행될지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13. 적극적인 소통이 승리의 왕중왕 전략
소통이 고통이다. 해외에서는 Program officer 와 소통을 하하고 권유하지만 한국에서 통화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노력하면 가능하다.
사실 한국에서도 좋은 질문은 언제나 환영한다.

14. ASK! ASK! ASK! 전략을 배워라.
해외 특히 NIH는 실패하더라도 Feed back을 구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쉽지 않다, 하지만 구하라 열릴 것이다. ASK a: asking(question), S: seek, k Knock! Knock!

15. 프리젠테이션에서 판가름이 난다.
한국에서는 프리젠테이션 비중이 해외 보다 크다. 사실 마치 이력서 작성이 취직을 하는것은 아니고 이력서 스크린을 통해 인터뷰하는 기회가 만드는 것인다.
마찬가지로 제안서 제출은 발표를 하기위한 티켓을 얻어내는 것이다. 대부분 평가자가 리뷰할 시간이 없기에 대면발표 에서 결정하는 경우가 허다 하다.
그래서 제안서 준비만큼 발표준비에 공을 들여야 한다. 반드시 리허설을 거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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